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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바디 검사한 날 헬스장에 인바디 기계가 있는데, 지금껏 신경 안 쓰다가 지난주부터 측정을 해봤다. 지난주 측정한 날이 금요일이라, 매주 금요일은 인바디 측정하는 날로 정했다. 어제 측정한 인바디 검사표! 현재 나의 신체 스펙인 174.5cm / 75kg가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간의 체중 조절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인바디 기계는 빠꾸 없이 바로 살을 빼라고 한다. 적정 체중 70.4kg! 옷 무게까지 감안하면 70kg 이하로 가야 하는데, 70kg 이하는 10년째 경험해 보지 못한 몸무게다. 헬스를 해서 살을 빼는 게 주목적은 아니지만, 뱃살은 빼고 싶기는 하다(그러려면 전체적으로 감량이 되어야겠지만) 인바디가 정확하게 "님은 전체적으로 살을 빼야 하고, 몸통에 체지방에 많다고" 하니 헬스를 하면서 살을 빼는 루.. 2020. 3. 14.
3/13금 운동로그 (하체) 시작 몸무게 : 75.4kg 종료 몸무게 : 74.6kg (-0.8kg) 평소보다 늦게, 새벽 1시 넘어서 자서 오늘 컨디션이 나쁠 줄 알았다. 오르막 걷기 하면서도 오늘좀 쉽지 않구나 느꼈다. 그래서 코어 운동을 평소보다 조금 더하고 시작한 오늘의 본 운동 스쾃! 컨디션이 좋지 않은줄 알았는데, 오늘은 평소보다 더 가볍게 들린다. 시작 무게도 15kg가 아닌 20kg로 하고 중량을 늘리는 무게인 30kg 6곱 5도 잘돼서 7곱 5로 했다. 아, 이렇게 시작할 때의 컨디션과 본 운동의 컨디션이 다르니 약간의 혼란이 생긴다. 어쨌든 스쾃은 즐겁다! 2020. 3. 13.
나의 운동 루틴분석 1. 오르막 걷기 매일 아침 6시 20분에 알람을 맞춰놓고도 빨리 일어나면 6시 30분 늦으면 7시. 보통 그렇게 일어나면 바로 집 앞 헬스장에 간다. 집에서 걸어서 3분 이내 운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라 생각이 된다. 운동을 하려고 가는 곳이 집에서 멀수록 운동을 하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운동을 하러 가는 길에 횡단보도라도 하나 있으면 심리적 거리감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거리보다 멀게 느껴진다. 어쨌든 아침에 일어나면 헬스장으로 간다. 잠에서 깬 지 얼마 되지 않아, 샤워장에서 샤워하고 몸무게 재고 인증샷을 하나 찍고 시작이다. 항상 하는 운동 순서는 오르막 걷기 스트레칭 코어운동(플랭크 외) (위 3가지는 내가 헬스를 계속하는한 바꾸지 않을 생각이다. 3가지만 해도 평균 35분 소요된다.) 본 운동(하체 또.. 2020. 3. 12.
3/12목 운동로그 (상체) 시작 몸무게 : 75.3kg 종료 몸무게 : 74.7kg (-0.6kg) 하체(스쾃)를 할 땐 점진적으로 중량을 높여도 다리에 힘이 풀리거나 하는 것이 없는데, 상체를 할 땐 점진적으로 늘릴수록 힘이 빠진다. 팔에 힘이 너무 빠지니 많은 횟수와 세트수를 할 수가 없다. 벤치를 할 때 위밍업을 적게 하고 본 중량 높이는 것에 집중을 해야 하나? 다른 헬스인들의 운동로그를 찾아봐야겠다. 어쨌든 오늘은 평소보다 빨리 힘이 빠져 밀리터리 프레스도 3세트밖에 못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해본 아령을 이용한 이두 운동. 하체/등/가슴 같은 대근육 운동이 아닌 소근육 운동은 처음인데, 이건 하면서 조금만 하면 금방 효과가 나오겠구나 하는 착각이 들었다. 내일은 흥분되는 하체 운동 날이구나! 내가 사용하는 가민 비보 액티.. 2020. 3. 12.
3/11수 운동로그 (하체) 시작 몸무게 : 75.3kg 종료 몸무게 : 74.5kg 하체를 하는 날이 운동 전후 체중변화가 더 크다. 지난 로그를 작성하면서, 스쾃 30kg 6곱5로 가자고 생각했는데, 오늘 한 번 더 5곱 5를 해보니 알겠다. 30kg 6곱 5로 가도 되겠다. 런지 운동을 이제 처음 시작하는 단계라, 자세 잡기가 많이 어렵다. 나는 분명 앞쪽에 자극을 주고 싶은데, 반대쪽 허벅지가 찢어 질듯 아프다. 자세의 때문인지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다. 많은 운동 유투버 형님들의 노하우를 빌려야 겠다. 오늘의 교훈! 하나의 운동을 익히는건 정말 쉽지가 않다. 2020.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