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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log18

3/22일 운동로그 (상체) 시작 몸무게 : 75.2kg 종료 몸무게 : 74.6kg (-0.6kg) 오늘도 오후에 약속으로 주말 아침 헬스를 했다. 일요일까지 운동을 하는 나 스스로 정말 중독인가 생각이 들긴 한다. 하지만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에서 보면 오늘 운동 한 건 신의 한 수다. 내일부터 2주간 헬스장인 휴관 한다. 하... 휴관과 관련된 이야기는 다른 게시물에서 다시 써야겠다. 오늘은 헬스 하러 가면서도 일요일까지 하는 건 무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아주 가볍게만 하고 오자고 마음먹었다. 그런데 이런 날은 꼭 컨디션이 좋다. 조금만 하고 싶은데 자꾸 더 욕심이 나는 날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오랜만에 상체도 분위기 탄 김에 제대로 자극 한번 주려 했는데, 오늘은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아쉬운 날이었다. .. 2020. 3. 22.
3/21토 운동로그 (하체) 시작 몸무게 : 74.8kg 종료 몸무게 : 74.1kg (-0.7kg) 주말에는 오후에 운동을 하는 편인데, 오늘은 오후에 일정이 잡혀서 아침에 운동이다. 오늘 하체 하는 날이라, 오후에 풀 컨디션으로 신나게 해보려 했는데, 아쉽다. 마음의 준비가 덜된 아침! 오늘은 스퀏 워밍업 하는데 무릎이 살짝 아파서, 중량 욕심을 줄였다. 운동하다 다치면 제일 속상한 일이니깐! ps. 내일 날이 좋으면 한강을 한번 달려보고 싶다. 몸 상태도 점검할 겸! 2020. 3. 21.
3/20금 운동로그 (상체) 시작 몸무게 : 75.3kg 종료 몸무게 : 74.8kg (-0.5kg) 헬스 관련 글이나 동영상을 찾다 보면, 꽤나 자주 등장하는 주제가 있다. 대부분의 헬스인들이 하체 운동하는 날을 부담스러워한다. 그리고 하체보다는 상체에 더 집중하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다. 아무래도 상체에 집중하면 보여주는 효과는 더 뛰어 날 수는 있다. 그런데, 나는 반대다. 오히려 상체 운동하는 날이 약간 버겁다. 하체 하는 날에는 무거운 무게를 들어도 잠시 쉬면 다시 힘이 생기는데, 상체 하는 날은 팔에 힘이 너무 쉽게 빠진다. 그리고 힘이 회복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운동한 지 3개월 차 상체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 가까이. 아직은 잘 모르겠다. 나의 기초 체력이 부족해서 상체를 버거워 하는건지, 아니면 원래 하체보다.. 2020. 3. 20.
3/19목 운동로그 (하체), 스쾃50kg 성공 시작 몸무게 : 75.1kg 종료 몸무게 : 74.4kg (-0.7kg) 중량에 대한 욕심은 없지만, 그래도 약간의 목표는 있다. 스쾃 80kg , 벤치 70kg 다. 내 몸무게 정도는 들 수 있을 정도의 힘은 키워 보고 싶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지금처럼 운동하면 가을쯤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기대를 해본다. 스쾃 25Kg 까지는 그냥 들면서 했었고, 30kg부터는 한 번에 하지 않고 "5곱 5"라는 중량 늘리는 프로그램대로 진행했었다. 어느 정도 익숙해져 7곱 5까지 몇 번 성공하고 나서, 드디어 오늘 10개 2세트를 성공했다. 무리하지 않으니 내 몸이 받아준다! 다음엔 동영상을 한번 찍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지 살펴봐야겠다. PS. 30kg 성공은 원판기준이다. 봉무게 20kg 제외 2020. 3. 19.
3/17화 운동로그 (상체) 시작 몸무게 : 75.2kg 종료 몸무게 : 74.65kg (-0.55kg)(전날 밤에 74.6인데 밤사이 먹은 게 소화가 안되네;) 밤에 헬스하고 7시간도 안되서 아침에 하는 헬스는 진짜 효율이 떨어진다. 디로딩에 대해서 배워야 할 타이밍 인 것 같다.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