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기록을 남겨두길 좋아한다. 기억은 거짓말을 하지만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집에 인바디 체중계가 있지만 헬스를 하면서 자주 측정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헬스장에 있는 인바디 측정기를 보고 매주 금요일은 인바디 측정하는 날로 정했다.
오늘이 3번째 인바디 측정 날.
인바디 측정 내용이 100% 완벽하지는 않지만 동일한 장비로 주기성을 가지고 측정을 하면 유의미한 몸의 지표로는 활용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운동하면서 매일 인증샷을 남겨 놓는데, 인증샷의 변화로는 아직은 눈에 띄는 몸의 변화를 잘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인바디 상의 변화를 보니 조금씩 변화가 생기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어쨌든 꾸준히 3개월째 쇠질을 하다 보니 더디지만 변화는 생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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