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920#LG Q92#미친 가성비#1 [리뷰후기]늦은 만큼 LG가 이를 갈고 만들었다는 Q92 개봉기 LG폰에 대한 평소의 감정은 '아픈 손가락' 느낌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지만, 그냥 잘 팔렸으면 했다. 지금 휴대폰 시장은 삼성과 애플의 투톱인데, LG가 휴대폰 사업을 접는다면 삼성의 독주와 내수 횡포(?)가 너무 뻔하게 예상된다. 그래서 LG가 좀 괜찮은 제품을 만들어주길 항상 바랬다. 하지만 이런 바람과 달리, LG에서 출시되는 폰 대부분은 무언가 아쉬웠다. 스펙의 문제, 완성도의 문제, 그리고 가격대의 문제까지... 이중 대리점의 입장에서 가장 안타까운 점은 가격 책정을 너무 높게 한다는 점이다. 동일 스펙이라도 삼성과 LG에 대한 사람들의 눈높이가 다르다. 하지만 LG는 항상 아직도 삼성과 같은 레벨이라 생각하는지 삼성 모델과 동일 스펙 = 동일 가격대의 정책을 고수했다. 가성비로 접근하는 게 .. 2020.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