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린이#마흔운동#닥치고스쿼트#1 마흔이 되서 헬스하면서 느끼는 몇가지 서른 중반을 넘긴후 부터 운동을 하려고 늘 신경 쓰고 살았습니다. 그 동안은 물이 좋아, 항상 수영 위주의 물에서 하는 운동을 했는데, 올해는 거의 15년만에 헬스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기호가 갈리듯 헬스는 재미가 없고, 지루한 운동이라고도 하는데, 혼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 헬스도 그렇게 지루해 하지 않고 아직 한달 보름 가까이 꾸준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흔에 헬스를 하다 보니, 팔팔한 20대 때 하는 것과는 큰 차이를 느낍니다. 우선 바로 헬스를 하지 않고 준비 과정이 생각보다 깁니다. 워밍업을 10분 이상하고, 스트레칭도 5분 이상 하다 보니, 실제 본운동은 길어야 30분 내외 입니다. 그렇다 보니, 20대 때에는 이정도하면 몸이 펌핑이 된 것 같은데, 지금은 몸의 변화가 없습니.. 2020.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