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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의 보호 없이는 정신력은 구호밖에 안된다 9월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과 명절과 그리고 본업이 밀려 운동을 꾸준하게 못했는데, 10월에는 다시 마음을 다잡고 운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운동이 추가되었다. 바로 예전부터 하고 싶었던 달리기. 헬스장에서 러닝머신을 몇 번 뛰어 봤는데, 할 때마다 무릎이 많이 아팠었다. 달리는 주법의 문제인지 무릎이 약해져서 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달리기를 할 생각을 포기했었는데, 10월 초 연휴가 오히려 기회가 되었다. 아침에 무작정 한번 뛰어봤는데, 아주 오랜만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고통과 고통 후의 흥분을 느꼈다. 그래서 뛰는 모습을 한번 찍고 싶어서 고프로 장비까지 구입했다. 메인 운동은 헬스지만 주말에는 뛰는 걸로 계획 세우고 아직까진 꾸준하게 달리고 있다. 요즘 들어 더욱 운동에 올인하.. 2020. 10. 15.
유튜브 시작 두달 이틀 전이 유튜브 시작 둘 달 째다. 오늘까지 총 25개의 영상을 올렸다. 한 달 차 점검을 했을 때, 17개의 영상이었는데, 이번 한 달 동안은 8개의 영상이 올라간 셈이다. 그동안 구독자 수도 조금 변동이 생겼다. 한 달 차에 구독자 수가 43명이었는데, 21일 기준으로 84명이 되었다. 오늘 기준으로는 91명이라 이틀 동안 좀 더 늘긴 했다. 두 달 동안 유튜브를 하면서, 드는 생각은 한 달째에도 느꼈지만, 유튜브는 정말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이다. 영상을 찍는 시간도, 찍은 영상을 편집하는 시간도 꽤나 많이 든다. 그런데, 이렇게 작업해서 올린 영상의 조회수를 보면, 들어간 시간과 조회수의 상관관계는 없는 것 같다. 정성 들여서 만든 영상은 조회가 안나오고, 급하게 만든 영상이 엉뚱하게 조회수가.. 2020. 9. 23.
2주만에 헬스장이 개장하다! 2주가 마치 2년처럼 길게 느껴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끝내고, 드디어! 오늘부터 헬스장이 개장했다. 지난 3월에 2주 휴관할 때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는데, 이번 2주 휴관은 꽤나 길게 느껴졌다. 운동을 하다가 멈추니보니, 가장 큰 변화는 정신이 게을러진다는 점이다. 몸이 부지런히 움직여야 정신도 맞춰서 움직이는데, 몸이 게을러지니(?) 정신 상태마저 나태해진다는 걸 이번 2주 동안 확실하게 얻은 깨달음이다. 역시 옛말은 틀린 게 없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오늘은 운동 시작 전 먼저 인바디 체크부터 했다. 최근에 한동안 인바디 체크를 못했는데, 체크 못한 두 달가량 동안의 변화도 궁금하고, 오늘은 왠지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 시작점을 만들어 두고 싶었다. 그리고 시작한 운동들!.. 2020. 9. 14.
[유튜브 후기]구형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3가지 방법 휴대폰 업종에 있다 보니, 남는 중고 휴대폰이 꽤나 많다. 그렇다고 휴대폰이 나올 때마다 바꾸는 건 아니지만, 업종 경력이 되다 보니, 자연스레 싸여 있는 중고폰이 꽤나 된다. 이런 중고폰을 좀더 유익하게 활용할 수 없을까 하는 생각에 어제 유튜브를 올렸다. 첫 번째 활용은 무선 랜카드 대용으로 사용이다. 사실 스마트폰은 생각보다 기능이 꽤나 많은데, 그중 하나가 무선 랜카드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이건 별도의 어플 설치도 필요 없고, 그냥 충전 케이블만 있으면 된다. 구형 스마트폰과 데스크탑을 케이블로 연결하고, 스마트폰 설정창에서 USB테터링 창만 켜 두면 끝이다. 속도도 인터넷만 하기에는 무리가 없는 속도다. 두번째 활용은 시동 커진 상태에서 작동하는 블랙박스이다. 대부분의 차량에 블랙박스는 있지만.. 2020. 9. 10.
[리뷰후기]프라엘5종세트 개봉기#1 미용에 관심 많은 아내가 기조에 사용하던 프라엘 말고 신형으로 프라엘을 샀다. 기존 꺼는 지방에 계신 친정어머니께 드리고 본인은 새로운 것을 산다고 했다. 돈은 내가 벌어오지만 경제권은 아내에게 있어서... 이번에는 풀세트로 무려 5종이나 한번에 구매했다. 조건은, 내가 먼저 뜯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것뿐... 무언가 조건이 이상하지만... 난 아내를 사랑하니깐... 그렇게 5개의 상품을 뜯어서 촬영을하고, 영상을 하나씩 편집했다. 내 유튜브의 정체성은 휴대폰인데, 미용제품이라니... 어쨌든 LG전자에서 만들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았다. 제품은 뜯었지만 미용에는 관심없는 내가, 평소에 하는건 스킨과 로션뿐인데, 그것마저도 귀찮다고 잘 안 바를 때가 많은데... 마스크와 넥케어 까지는 대충 알겠는데,.. 2020. 9. 7.